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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부모를 철렁하게 만드는 방법.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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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어서옵소 작성일22-03-30 14:10 조회5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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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ail
5~6살 남짓 비쥬얼의 여자애가 가로등 밑 벤치에서

나라잃은 표정으로 울고 있기에

구구콘 하나 쥐어주면서 무슨 일이냐고 물었는데(라면 살 돈이었음)

길 잃었다고 함

가방 매고 있는데 명찰에 연락처 있더라

마마 전화번호 라고 써있고

애 이름이 아름이더라

그래서 거기에 전화 걸었음

정확하게 이런 말을 했는데

'아름이 어머님 되시죠?'

'네'

'따님을 제가 데리고 있거든요'

딱 이 두 마디 했는데

어머님이 굉장히 심각한 목소리로 정색을 하면서

아름이 무사하냐고 유괴된 거냐고 살려달라고 이러더라

물론 나중에 추가적으로 말해서 오해는 풀렸긴 한데

저렇게 말하면 안되는거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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