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도 없고 대화도 없는데, 그렇게 감동적이라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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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elete 작성일24-07-09 16:10 조회45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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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도쿄의 공공화장실 청소부 히라야마의 감동적인 하루
[최보식의언론=박정자 상명대 명예교수]아직 안 봤는데, 꼭 봐야겠다. 도쿄의 공공화장실 청소부 히라야마의 일상을 다룬 빔 벤더스 감독의 '퍼펙트 데이즈'. 스토리도 없고 대화도 없는데, 보는 내내 또는 보고 나서 그렇게 감동적이라고 모두들 말한다. 새벽 골목길 빗질 소리에 눈뜨고, 경건하게 화장실을 청소하고, 공원에서 편의점 샌드위치와 우유로 점심을 먹고, 나뭇잎 사이로 스며드는 햇빛 '코모레비'를 즐기고, 목욕탕에서 몸을 씻고, 지하상가 허름한 식당에서 저녁 식사와 하이볼 한잔. 그리고 집에 돌이와 책을 읽다가 잠들고. 다음 날
https://www.bosik.kr/news/articleView.html?idxno=15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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