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앱 다운로드
  • 바로가기

챤스볼 채팅 접속이 끊긴 상태입니다.

아래 채팅 접속하기를 클릭하여 주세요.

채팅 접속하기

한국인은 어느 민족과 유전적으로 가까울까.jpg

페이지 정보

작성자 모두 작성일22-07-25 15:20 조회40회 댓글0건

본문


다음 계통도는 '세계의 민족들'의 유전적 분류도를 나타냄

계통도상으로 가까울수록 가까운 민족, 멀수록 먼 민족임을 뜻함

출처는 이탈리아의 저명한 유전학자 '루이지 루카 카발리 스포르차'의 서적에서 발췌

 

다리다리게임분석기

위의 것은 세계의 주요 42개 민족에 대한 TREE임

우리는 아시아인들에 대해서만 알아보자

 

 

달팽이게임픽분석

 

 

KOREAN은 중간쯤 보면 있음.

 

이 계통도 상으로 따지면  가장 가까운 것은 Japanese, 즉 '본토 일본인'임.  유전적으로 일본인과 한국인은 거의 비슷함.

 

두 번째로 가까운 집단은 North Chinese '북방계 중국인', Tibetan '티벳인', Butanese '부탄인' 임. 

북방계 중국인은 

 

세 번째로 가까운 집단은 Ainu '아이누인' 임. 아이누인은 홋카이도 원주민이며 아시아에 가장 오래 전에 들어온 민족 중 하나임.

고아시아인이라고 부르며, 나머지 선주민족은 남방계 등 오스트랄로이드(폴리네시안, 죠몬인 등)이 있음

 

네 번째로 가까운 집단이 Mongol '몽골족', Uralic Siberian '우랄 시베리아인'

몽골족이 겨우 4번째라는 것에 좀 놀라는 사람도 있겠지만 유전적으로 몽골인들과 한국인이 그리 비슷하지 않다는 것은 꽤 널리 알려져 있음.

 

다섯 번째로 가까운 이들이 Reindeer Chukchi '순록 축치인' 이들에 대해선 나도 잘 모르겠는데 찾아보니까

러시아 극동(블라디보스톡 말고 진짜 극동. 베링해 인근)의 추콧카에 사는 민족이고, 그 내에서도 분파가 나뉜다고 함. 

이 순록 축치인들은 그냥 축치인들과는 유전적으로 거리가 좀 있다고 함.

놀랄일은 아닌게, 문화권과 유전자가 반드시 일치하는 개념은 아님. 

 

여섯 번째가 터키인들, 중동인들, 북인도, 남인도인들, 시베리아 각종 민족들. 퉁구스족 또한 여기에 속함. 의외로 거리가 먼 듯.

 

일곱 번째가 동남아 인근에 거주하는 동남아시아계. 이들이 아시아에서 한국인과 인종적으로 가장 먼 집단임.

이들은 아시아에 가장 먼저 오래전에 들어온 오스트랄로이드들임.

지금의 동북아인들의 직계조상들이 시베리아를 건너서 고아시아인들을 때려잡을 때 이들은 이미 아시아 전역의 해안에 퍼져 있었음.

 

 

 

파워볼게임

 

 

 

지도에 대강 표시해봤음.

 

참고로 한반도에 요동반도와 중국 동북지역 일부가 포함되어 있는데 맞음

이곳에 사는 만주족들은 유전적으로 한국인과 거의 다를 바가 없다고 함 (조선족들을 제외하고도)

아마 일본인-한국인보다 한국인-만주족이 더욱 가까울 거임. 표시하진 않았지만 0번째라고 말하고 싶음.

동호,선비,숙신,말갈,거란,여진 등이 지리적 거리와 유전적 친연관계의 거리가 일치하지 않는 것은 그다지 신기하다고까진 할 수 없겠지만

문화권과 유전적 친연관계가 일치하지 않는 것은 꽤 신기한데다

같은 어족에 속한다 해도 유전적으로 다를 수 있고 다른 어족에 속한다 해도 유전적으로 같을 수 있는건 좀 많이 신기함

 

특히 한국어와 완전 다른 어족인 티벳-중국어족(화북지역(중원)이 발원지)을 쓰는 티베트인과 북중국인들이 유전적으로는 거리가 상당히 가까운데 한국어,일본어와 같은 어족으로 묶일 수 있지 않나 하는 퉁구스어족(여진어도 이에 속함) 퉁구스인들이 유전적으로는 거리가 상당히 멀다는게 재밌음

 

 

 

 

 

 

만주족이 사실상 같은 민족이라는게 흥미롭네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유머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4652 요즘 4-50대에 대해 하는 흔한 착각 bet360 04-28 34 0
-4653 전쟁영웅 능욕하는 일본애니를 본 증손자의 심정 미스터사탄 02-04 34 1
-4654 극한의 오지로 발령받은 공보의 생존일기 월급쟁이 04-12 34 0
-4655 남친 찐사랑 느끼는 순간들 왕따71 02-06 34 0
-4656 여초 말투로 나치사상좀 읊어줘봐 엔젤 05-01 34 0
-4657 삼성전자 주주총회 결과 padork 04-14 34 0
-4658 운전면허는 1종 보통이 전설의 상남자인 이유.jpg 달수 10-27 34 1
-4659 월 950버는데 궁금한 거 물어봐 AT&T파크 02-07 34 0
-4660 도트 게임에는 갬성이 있다. 백미터 04-21 34 0
-4661 중국인 친구의 카운터 JIUJITSU 11-01 34 0
-4662 평균 연봉 12억이라는 기사가 난 게임회사 gaeun9563 07-11 34 1
-4663 플로피 디스크를 어린애한테 보여줬더니 시크소녀 07-11 34 0
-4664 잠자는 호랭이를 건들면 영웅 05-04 34 1
-4665 런닝맨 비싼 부대찌개 꽃뚜레 02-11 34 1
-4666 몸으로 말하는 일기예보 손석희 04-29 34 1
-4667 '제로콜라'만 먹는 사람들의 특징 lnmtz 11-06 34 0
-4668 구름vs소녀 플립북 니콜키크드만 07-13 34 0
-4669 전 남친한테 양파 10kg 보냈어 李舜臣 11-07 34 0
-4670 쌍욕먹었는데 기분좋음 강냉이 05-06 34 0
-4671 40대 아저씨 게이머가 인생 처음으로 남겨본 스팀 리뷰 가문의방광 02-13 34 1
-4672 32살 유부남인데 사는게 너무 지쳐요 산타클라스 11-08 34 1
-4673 전라북도 근황 삐리빠라뽕 05-07 34 1
-4674 쇼킹한 쓰레기집 근황..JPG 방가방가 05-08 34 1
-4675 걸그룹의 식당 인증 12시30분 07-16 34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