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앱 다운로드
  • 바로가기

챤스볼 채팅 접속이 끊긴 상태입니다.

아래 채팅 접속하기를 클릭하여 주세요.

채팅 접속하기

와 콘텐츠 렌즈 끼시는 분들 주의 해야 할듯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jaeyun 작성일22-10-11 16:20 조회34회 댓글0건

본문


 

무섭네요 ㄷㄷ


https://v.daum.net/v/20221011140130540

 

콘택트렌즈와 수돗물 접촉의 위험성 경고
콘택트렌즈를 착용한 상태로 샤워를 한 여성이 실명에 이르렀다. 54세 영국 여성인 마리 메이슨은 현재 눈알을 제거하는 안구 적출 수술을 받은 상태다.
마리가 콘택트렌즈를 끼고 샤워를 한 건 지난 2015년이다. 샤워 과정에서 수돗물에 사는 아메바가 왼쪽 눈 각막과 렌즈 사이로 들어갔다. 마리는 눈에서 지속적인 이물감을 느꼈고 무언가 잘못됐다는 사실을 감지했다.
이후 시력이 떨어진다는 느낌을 받았고 시력 검사를 위해 안경원을 방문했다. 안경사는 마리에게 안과에 방문할 것을 재촉했고, 안과에 간 마리는 눈 속에 각막염을 일으키는 가시아메바가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
가시아메바는 영구적인 시력 손상 혹은 실명을 일으킬 수 있는 박테리아다. 마리는 30일 착용 가능한 콘택트렌즈를 사용 중이었는데, 평소 이를 종일 착용하며 생활했다. 샤워를 할 때도 마찬가지였는데, 이 과정에서 수돗물이 눈으로 흘러들어 아메바가 자리 잡기 시작했다.
아메바가 점점 증식하면서 감염 증상은 나날이 심해졌고, 시력 역시 점점 떨어졌다. 이후 5년간 여러 약물 치료를 진행했지만 개선되지 않았고, 세 번의 각막 이식 수술을 받았지만 이조차 성공하지 못했다.
마리는 하던 일도 그만둬야 했다. 학교 급식소에서 일하며 30분마다 안약을 넣어야 했으며, 주 2~3회 이상 병원을 방문해야 했기 때문에 더 이상 일을 병행하기 어려웠다.
궁극적으로는 눈알을 제거하는 안구 적출 수술을 받아야 했다. 현재 왼쪽 눈에는 의안(인공 눈알)이 들어가 있는 상태다.

마리는 샤워 시 렌즈 착용이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 많은 사람들이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에 대한 강력한 경고가 필요하다고 보았다. 수돗물은 깨끗하고 안전하다는 생각 때문에 렌즈를 착용한 눈에 들어갔을 때의 위험성을 인지하기 어렵다는 것. 마리는 렌즈 제조업체들이 수돗물 접촉의 위험성을 포장지 등에 적극적으로 표기해주길 요청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유머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5132 139,000원 짜리 서브웨이 메뉴 하이롤러 03-03 34 1
-5133 롱패딩 의자에 거는법 은아사랑 05-20 34 0
-5134 요리를 못하는 일본인 아내 페이스카드 11-30 34 0
-5135 헬스장에 이상한 사람옴.png 베스파 08-02 34 1
-5136 가끔 이상한 명품이 나오는 이유 (스압주의) 떡장수 08-03 34 1
-5137 서울에 집 사야하는 이유 이순신장군 08-04 34 0
-5138 ㅇㅎ) 오또맘 최신 근황.gif 서태후 07-11 34 0
-5139 30만년전 최초의 인류 모습 복원도.jpg 서버번 07-17 34 0
-5140 리얼 상남자 하늘이 05-26 34 0
-5141 그녀가 병따는 법 최고존엄 07-18 34 1
-5142 맛있으면 거인으로 변하는 처자.jpg LED 08-08 34 0
-5143 좀비 아포칼립스 경호원 고르기 여우같은곰 08-09 34 0
-5144 코스프레 싱크로율 99% HILUX 08-10 34 0
-5145 표지판을 뚫고 자란 나무.gif 파빌리온 07-30 34 0
-5146 꼰대 육하원칙 기생수 12-17 34 0
-5147 식물갤러리도 빡치게 만든 캣맘 브라우니 03-17 34 1
-5148 대기업의 중고차 시장 진출 반응 브레이킹 08-04 34 2
-5149 구해줘 홈즈 13억짜리 빌라 슈퍼 08-16 34 0
-5150 치매 테스트 상속남 03-22 34 0
-5151 요즘 미국 25살 생일 케이크 유행 구간테러 12-23 34 1
-5152 공사장 반장님들 일촉즉발의 상황 Andes 03-23 34 0
-5153 갑자기 특정 대기업 이름이 생각 안남 역주행 06-07 34 0
-5154 자강두천 형제의 싸움 도신 08-26 34 1
-5155 간사한 쥐 마추피추 03-31 34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