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눈물

 남양주에살고  처가가해남입니다  장모님이 치매초기증상이라  이번엔 쉬는일정을 처가집에먼저가는것으로하고일요일에  해남 도착하여  불편한점이많아 아이와저는불편한점을 와이프에게호소하고   담부터  혼자오겠다는 말까지하게만들었는데  오늘 해남서7시출발하여  4시30분 집도착  와이프가도착했다고  전화하면서 울고있더라구요   장모님은   왔다간지도모르고 제와이프는  울면서 설명하고 울고있는모습보니    에혀....치매가 참....최악인거같습니다    두서없지만  정신이 온전한것또한 정말 축복이란걸   지금바로옆에있는 가족에게 잘해야한다는 점을  저처럼  잊지마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