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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사르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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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클라우디오 작성일22-09-19 21:30 조회104회 댓글0건

본문


목숨을 검. 



1) 독재자 술라가 이혼하라고 명령하자 이를 거부함. 도망치다가 잡혀서 죽을 뻔함. 외가 친척 탄원으로 겨우 사면을 받음. 


2) 해적에게 잡히자, 몸값을 오히려 올림. 해적들을 개무시하면서 상전 행세함. 해적이 조금이라도 수틀렸으면 황천행. 


3) 스무살 때, 미틸레네 공성전에서 위기에 빠진 동료를 목숨을 걸고 구함. 시민관(훈장)을 받음 


4) 가장 잘 나가는 정치 거물들을 연달아 고발함. 연달아 재판에서 져서, 목숨이 위험해지자 로마를 떠남. 


5) 무지막지하게 돈을 빌리고 다님. 오늘날 평가액으로 따지면 빚이 5천억원~1조원에 달했다고 함. 당연히 빚쟁이한테 시달렸고 돈을 받아오라고 시키는 전문 깡패들의 목숨 위협을 받음. 실제로 법무관 이후 스페인 총독으로 떠날 당시, 채권자들이 몰려들어 임지로 출발하지 못하게 막았다고 함.  


6) 갈리아에서 브리타니아로 준비도 안됐으면서도 침공함. 타고 온 배가 난파돼, 브리타니아 인들에게 포위돼 죽을 뻔함. 


7)알레시아에서 갈리아인 대군이 몰려오자, 이중 포위벽이라는 사실 말도 안되는 전술을 구사함. 


8) 폼페이우스에 맞서기 위해 겨울에 건너갔다가 군대가 굶어죽을 뻔함. 


9) 안토니우스 지원군이 안 나타나자, 변장한 뒤 이탈리아 반도로 가는 배를 탔다가 죽을 뻔함. 바다가 너무 험하자 "걱정마라. 내가 타고 있으니까 운이 좋을 거다" 


10)몇 천도 안되는 군사를 갖고 이집트 알렉산드리아 전쟁을 일으킴. 물에 빠져 죽을 뻔함. 


11)문다에서 겁난 군인들이 진격을 안 하자, "니네들이 사령관을 죽게 내버려두는지 보겠다" 며 혼자 적진으로 돌진함. 


12) 루비콘 강을 3000명만 거느리고 건넘. 겨울에. 


13) 원로원 아내들을 유혹하고 다님. 남편들에게 맞아 죽을 수도 있는데. 


14) 검은 숲으로 가득찬 게르마니아를 향해 라인강을 건넘. 그리고 뜬금없이 다리를 설치함. 


15) 군단이 반란을 일으키자, 혼자 군단 속으로 가서 "열 명 중 한 명을 몽둥이로 때려죽이는 '십분의 일 형'을 내림. 


16) 원로원 귀족들이 자기 목숨을 노리고 있다는 소문이 횡행하자, 오히려 경호실을 해체함. 두려움 속에 살기 싫다며. "난 이미 명예로나, 수명으로나 오래 살았다"  

(이게 카이사르가 암살당한 직접적 이유) 

 

 

 

 

역사포럼이 사라졌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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