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의 헨리 소사는 기아,넥센은 거쳐 15년부터 LG에서 활약중인 강속구 투수입니다. 예상을 깨고 지난 개막전에서 선발로 나와 6.1이닝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되었습니다. 잔부상없이 건강한 몸이라 로테이션을 지켜주고 있어 감독입장에서는 이런 선수가 없을것입니다. 올시즌 LG는 투타의 조화가 좋으며 4연승으로 좋은 분위기 입니다. 장타력을 갖춘 선수는 부족하나 짜임새가 좋아서 많은 안타를 때리며 점수를 내는 확실한 방법을 알고 있는듯한 야구를 보이고 있습니다.

삼성의 선발은 재크 패트릭 투수입니다. 앤서니 레나도의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제 1선발의 역할을 급하게 맏게 되었으나 개막전 투구는 아주 훌륭했습니다. 홈런 하나를 맞기는 했으나 6.1이닝 동안 2실점 1자책점으로 안정적인 투구를 확인했습니다. 문제는 너무 허약한 불펜진으로 김대우,백정현,박근홍드이 제몫을 못해주고 있다는 점입니다.

LG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