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일 MLB 볼티모어 토론토 분석

볼티모어 vs 토론토​

볼티모어 선발투수 가우스먼

평균 구속 95마일 포심을 주로 던졌으며 슬라이더와 스플리터도 섞어서 사용했다. 탈삼진 능력은 아쉽지만 땅볼 유도 능력은 괜찮은 수준. 이번 시즌 평균 자책점 4.98을 기록 중이며 현재 퐁당퐁당 중. 기복이 다소 있으며 피안타율은 높다. 홈에서 평균 자책점 5.03으로 원정보다 높고 피안타율도 높은 모습. 토론토와는 4경기 2승 0패로 강한 모습이다. 직전 보스턴 원정 경기에서 7.2이닝 무자책으로 호투하며 승리했다.

볼티모어 타선​

평균 팀 타율 .268 오늘 토론토 상대로 11:8로 패배했다. 존스와 크리스 데이비스가 각각 5타수 2안타 2타점 1홈런을 기록했으며 베컴도 5타수 3안타를 기록했다. 초반부터 득점을 몰아넣으며 기세가 좋았지만 5회 5점, 6회 3점을 기록하며 결국 8회 1점을 허용하며 역전당했다. 

토론토 선발투수 비아지니

90년생 우완투수 평균 구속 94마일 포심을 주로 던졌다. 땅볼 유도 능력이 뛰어나며 초구는 주로 포심과 커브를 사용했고 결정구도 비슷한 모습. 이번 시즌 평균 자책점 5.40을 기록 중이며 불펜에서 5~6월 선발 등판 기회를 잡았지만 몇 경기 빼고는 호투하지 못했다. 볼티모어와는 불펜에선 안정적인 성적을 거뒀지만 선발 등판 원정에서 5.1이닝 3자책으로 패배했다. 직전 미네소타와 홈경기에서 3.2이닝 5자책으로 부진하며 패배했다.

토론토 타선​

평균 팀 타율 .241 오늘 11점을 기록하며 승리했다. 모랄레스가 5타수 4안타 7타점 3홈런으로 크게 활약했으며 몬테로와 필라가 각각 5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3홈런 타자는 이번 시즌 12번째로 모랄레스가 이름을 올렸다.

종합:아메리칸 동부 3위 볼티모어와 동부 5위 토론토의 대결. 선발 싸움에선 볼티모어 가우스먼이 기복이 있지만 토론토 바이지니 보다 안정적인 모습이다. 타선에서는 토론토 타선이 오늘 11점을 기록하며 좋은 타격감을 보여줬지만 그동안 매우 타선이 죽어있으며 볼티모어는 꾸준히 타격감이 최근 좋았다. 분위기 역시 볼티모어가 좋았으며 이번 경기 볼티모어의 홈 승리를 예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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