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팀 LA 다저스는 최근 10경기 10승 무패 0.270의 방어율로 현재 11연승을 달리고 있습니다. 리그는 당연히 1위입니다. 어제 경기에서 그 전날 식었던 방망이가 역시나 살 아오르며 0.382의 팀타율을 보여주며 완벽한 승리를 따내었는데요. 홈런을 무려 4개나 때려내었습니다. 오늘 경기에서는 약간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코리 시가 선수의 활약이 돋보였는데요. 그 외 터너, 테일러, 에르난데스 선수가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로건 포사이드 선수를 왜 계속하여 기용하는지 의문입니다. 대체 선수가 없는 건지. 애틀랜타를 만나면 시즌마다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LA 다저스인데요. 오늘 경기에서도 어제처럼 좋은 모습 보여주기를 기대해보겠습니다.​

원정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최근 10경기 5승 5패 0.261의 팀타율을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2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어제 경기 처음부터 끝까지 본 저로서는 타격이 저렇게도 좋지 않을 수 있나 싶었습니다. 투수는 잘 던지다가 투아 웃을 잡고 스리런을 맞지 않나, 여러모로 투타 면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였는데요. 그나마 인시에 테 선수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긴 했으나 다른 타선에서 충분히 따라갈 기회가 있었음에도 병살타를 만들며 기회를 놓쳐버렸습니다. 맷 캠프 선수의 부진이 상당히 커 보이긴 하네요. 과연 내일 경기에서 부진했던 타격을 살릴 수 있을지 지켜보겠습니다. 불펜진이 불안한건 역시나 불안이 되긴합니다.​

 오늘 경기는 의외로 LA 다저스의 쉬운 경기가 예상됩니다. LA 다저스의 핸디캡 승리와 저 득점 양상의 경기를 예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