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 공포증 있어도 타봐야 한다는 튀르키예 열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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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각시야 작성일24-09-10 18:20 조회21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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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파도키아에서 제일 유명한 열기구!
특히 아침에 해 뜨려고 할 때
열기구 안에서 일출뷰 딱 보면
두고두고 자랑할 만하다고
문제는 성공하기가 진짜 힘들다는 거ㅇㅇ
하루에 200대 한정인 와중에 신청자 폭주하고
날씨 때문에 당일 취소도 많다는데
독박투어 아재들도 도전...!
열기구에서 일출뷰를 즐기기 위해
새벽 3시에 기상ㅠㅠ
사실 전날에 바람 때문에 취소됐는데
이날도 사이트에 빨간불 들어와서 불안불안...
튀르키예 현지인들도
3대가 덕을 쌓아야 성공할까 말까라고 했다고;
일주일 넘게 기다려도
못 타고 귀국하는 관광객이 많다는데
과연 아재들이 할 수 있을까...?
ㅇㅇ 주식이든 코인이든 열기구든 존버는 진리ㅋ
사이트가 초록불로 바뀌고
이제 진짜 열기구 탑승 ㄱㄱ
고소공포증 김준호도 고민 끝에 오르고
본격적으로 이륙하기 전 안전 교육 필수
특히 착륙 자세가 진짜 진짜 중요하다는데
열기구 떠오르자마자 납득 완ㅋ
생각보다 빨리, 높이 움직이는 열기구ㄷㄷ
군머에서 웬만한 훈련 다 받아본
김대희 장동민도 쫄아있는 중ㅋㅋㅋ
바람이 강해지면 내려가고 사그라들면 다시 상승
심지어 어떤 열기구는
바위 사이를 지나가는 묘기도 부리는데
독박즈가 탄 열기구는 나무 스치다가 상승
앞서 출발한 열기구 여러 대가 동시에 상승하며
그림 같은 뷰도 만들어주기ㅋㅋㅋ
솔직히 저정도 뷰는
화질 구린 카메라로 찍어도 인스타 감성샷 가능
한편 카메라에 안 보이는 김준호
일어서지는 못하고 구석에 쭈글ㅋㅋㅋ
열기구 뷰로도 극복 못 한 고소공포증ㅠㅠ
그래도 열기구에 있는 창문으로 뷰 구경 중
일단 열기구 타고 올라왔으니 된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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