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친구가 죽자 품에 안고 작별인사 하는 코끼리.gif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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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넘게 러시아 서커스단에서 함께한 코끼리 마그다와 제니
2021년 서커스에서 은퇴한 뒤 한 사파리 공원에서 함께 여생을 보내고 있었으나
지병을 앓고 있던 제니의 건강이 악화되면서 지난 13일 결국 54세 나이로 숨을 거둠
마그다는 쓰러진 제니를 일으켜보려는 듯 필사적으로 몸을 흔들었지만 끝내 미동이 없자
코로 제니를 어루만지고 제니를 품에 감싸 안으며 인사하는 듯한 모습을 보임
이 후로도 수 시간 동안 마그다는 친구 곁을 지켰다고 함
“제발 일어나” 25년 친구 잃은 코끼리…슬픈 작별 인사 [잇슈 SNS] / KBS 2025.03.17.
쓰러진 친구에게 어서 일어나라는 듯 머리와 발로 필사적으로 친구의 몸을 흔드는 코끼리 한 마리.하지만 온갖 방법으로도 친구가 깨어나지 않자 그저 코로 친구를 하염없이 쓰다듬습니다.마그다와 제니라는 이름의 두 암컷 코끼리는 25년 넘게 러시아 서커스단에서 희로애락을 함께한 코끼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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