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앱 다운로드
  • 바로가기

챤스볼 채팅 접속이 끊긴 상태입니다.

아래 채팅 접속하기를 클릭하여 주세요.

채팅 접속하기

무속인과 약혼한 노르웨이 공주

페이지 정보

작성자 MadMen 작성일22-11-09 13:10 조회21회 댓글0건

본문


달팽이게임픽게임
무속인과 약혼한 마르타 루이세( 50 ) 노르웨이 공주가 대체의학 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왕실의 공식 업무를 하지 않기로 했다고 8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이 보도했다.

노르웨이 왕실은 이날 성명을 통해 "공주가 현재로서는 더이상 왕실을 대표하는 업무를 하지 않게 됐다"면서 "하지만 하랄드 5세 국왕의 뜻에 따라 공주로서의 직책은 유지한다"고 밝혔다.

루이세 공주는 하랄드 5세 국왕의 장녀로, 지난 6월 스스로를 주술사라고 주장하는 미국인 듀렉 베렛( 47 )과 약혼했다.

'할리우드의 영적 지도자'를 자처하는 베렛은  2019 년 사람들이 암에 걸리는 것은 행복하지 않기 때문이라는 등의 주장을 늘어놓는 책 '스피릿 해킹'을 발간해 논란을 일으켰다. 그는 자신의 코로나 19  극복에 도움을 줬다고 주장하면서 메달을 판매하기도 했다.

이에 대한 비난이 일자 루이세 공주는 그해 "공주로서의 신분을 상업적으로 이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루이세 공주 또한 신비주의에 경도된 인물로, 한때 죽은 이의 영혼을 볼 수 있고 천사와 소통할 수 있다는 등의 주장을 펼치기도 했다.

노르웨이 왕실은 공주의 공식 업무 중단 결정에 대해 "(그들의) 상업활동과 왕실을 구분하는 경계선을 더 명확히 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왕실은 "노르웨이 보건당국에 깊은 신뢰를 갖고 있다"며 의학지식과 과학적 연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달팽이필승
루이세 공주는 그러나 성명에서 "좋은 삶과 신체적·정신적 건강의 요소들을 연구보고서 하나로 요약하기는 쉽지 않다"며 "영성과 친밀감, 요가와 명상 등이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다만 "사적인 한 사람으로서의 나와 왕실의 일원으로서의 나를 구분 짓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느꼈다"며 자신의 견해를 누군가가 대신 답변해주길 원치 않는다고 밝혔다.

하지만 공주와 왕실을 보는 대중의 시선은 차갑다.
 

지난 9월 설문조사에서 노르웨이 국민의  17 %가 왕실에 대해 부정적으로 평가했는데, 이들 대부분이 루이세 공주와 남편 베렛을 그 이유로 꼽았다고 가디언은 전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유머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5164 눈치없지만 착한 신입 돈주인 02-27 21 1
5163 알파고에게 지는 바둑이 유지되는이유 토마호크 05-18 21 0
5162 국뽕 유튜브 거울치료법 권해경 06-16 21 1
5161 다마스를 타는 아들을 둔 부모님의 심정 뜨는해 05-19 21 0
5160 개와 같이 키운 고양이가 더 위험한 이유.jpg 먹고는살아야지 11-26 21 0
5159 남자만 징역 8개월 받은 커플 난투극 먹어도먹어도 07-30 21 0
5158 가족조차 눈치채지 못한 의외의 재능 담화린 03-07 21 0
5157 사진명당 버드나무 12-07 21 1
5156 경찰차가 굳이 사이렌 키면서 현장으로 가는 이유 테일러 05-28 21 0
5155 코주부 비행기 묵공 08-10 21 2
5154 신호위반 오토바이의 몸개그 칠삭동이 07-26 21 1
5153 한국인은 못 받는 15억 리무르 03-14 21 1
5152 쌀 씻을 때 절대 하면 안 되는 행동 노이하우스 12-15 21 2
5151 새 사진 망하게 찍기 대회 입상작들 김소희 05-30 21 0
5150 한국인만 읽을 수 있음 유비 08-15 21 1
5149 직원들 개인 성향 기록해서 관리하는 S사 문서 발견.jpg 설악산 12-20 21 0
5148 한 mc가 나락가게된 사건 마카이오 12-23 21 1
5147 요즘 게임 특징 그랜드캐니온 03-31 21 0
5146 드라마 떡밥회수 레전드 jpg 인터밀란 08-27 21 0
5145 엘프들이 활을 쓰는 이유.JPG 저격수 08-30 21 0
5144 화장실에서 500만원 주워서 주인 찾아준 썰 베가본드 04-02 21 0
5143 아빠에게 딸 학예회를 맡기자 생긴 일 41國 04-03 21 0
5142 요즘 시대에 보기 드문 진정어린 사과.jpg 동명왕 01-05 21 0
5141 호주 워홀 가서 월 800씩 벌었던 처자.jpg 수익폭격기 01-06 2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