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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르과이전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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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시베리안허수키 작성일22-11-25 14:10 조회26회 댓글0건

본문


1. 애들 체력은 그래도 좋아졌구나

(후반 가면 걸어다니던 예전 보다야..)

 

 

2. 그래도 일본 수준은 안되네

(일본이 독일 상대로 후반에 보여준 체력 ㄷㄷㄷ)

 

 

3. 손흥민한테 킬러패스를 꼽아줄 애가 없네

(결정적으로 손흥민이 후방 돌아들어가는 그 순간에

공 줄 애는 다른쪽 쳐다보고 있음..)

 

 

4. 킬러패스는 커녕 패싱 실력 자체가 없구나

(이건 90년대부터 계속 느끼던거.. 패스 타이밍,

정확도, 속도, 유효성, ... 결정적으로, 반대 사이드를

절대 못본다는 점. 반대편에는 수비 없이 혼자 공간

많이 난 공격수가 있는데, 계속 막히는 한쪽 사이드

안에서만 공을 돌리려고 함.. 그렇게 시야가 안되나??

우리나라 패스게임이 제대로 된 건 2002년이 유일한듯)

 

 

5. 그냥 축구 지능이 낮구나

(4번과 연결된 부분인데, 보통은 공이 본인에게 오기

전에 미리 내가 공을 받으면 첫 터치는 어떻게 하고

수비가 붙으면 누구한테 패스 주고,

나는 그 다음 동작을 어떻게 해야할지 그려놓고

공을 받아야 하는데, ... 몇명을 빼놓고는 공이 오면

그제서야 누구 주지? 누구 줄 사람 없나? 확인함..

그 전부터 머리 속에 생각을 하고 있어야 2대 1패스로

주고 받고 파고들고가 될텐데 공을 받고서야 주변

상황을 파악하기 시작하니 이게 될 일이 있나.

어제 안정환이 이야기한 공을 좀 더 빨리 처리해야

한다는 말도 이것과 일맥상통하는 이야기)

 

 

6. 손흥민은 확실히 컨디션이 안좋기는 하구나

(풀타임 엄청 열심히 뛰기는 했지만, 전후반 상당히

지워져있었고.. 공 잡은 뒤에도 실수로 빼앗긴 적이 3번.

손흥민 존에서의 슈팅도 골대 밖으로 벗어나고..

부상만 없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음

그래도 정말 열심히는 뛰더라)

 

 

7. 후반에 일방적으로 밀린 이유는 교체 선수들이

열심히 안 뛰어줘서임

(특히 잘생겼다고 난리가 난 9번.. 같이 교체 투입된

이강인은 열심히 뛰는 게 눈에 보이는데,

조규성은 설렁설렁 뛰는 게 영 거슬림..

풀 체력으로 보다 전방 압박을 강하게 해주고

들어오는 패스는 앞으로 달려나가서 받아야 하는데

오는 패스를 제자리에서 받으려고 하다가

후반 그 몇번 안 오는 역습 찬스도 날려버림

안정환이 항상 하던 말.. 패스 기다리지 말고

나가서 받아야 된다는 걸 습관처럼 제자리에서

받으려 하다가 다 놓침. 아마 다음번에는 기용 안될듯)

 

 

8. 공격하다 자꾸 넘어져서는, 심판한테 파울 불라고

누워서 손들고 있지 좀 말자

(반칙인데 심판이 못보고 휘슬을 안 불었을 수는 있지만

아직 우리 나라가 공을 잡고 공격 중인데도 혼자 제자리에

누워서 손 번쩍 들고 항의하는 모습.. 억울할 수는 있겠지만

일단은 벌떡 일어나서 다음 공격 찬스를 살리는 게 낫고

공이 밖으로 나가면 그때 항의하면 됨

히딩크때 그랬으면 귀싸대기 맞았을듯..)

 

 

9.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으로 열심히 뛰었고

결과가 좋아 다행.. 손흥민에게 킬러 패스를 찔러줄

중원 한명만 더 있어도 훨씬 좋은 시합이 되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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