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병사가 엄마에게 보내는 영상 메시지 - 나는 밥 먹었어요, 옷도 따뜻하게 입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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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동호랑이 작성일22-11-30 12:00 조회9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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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안녕!
나는 밥 먹었어요, 옷도 따뜻하게 입었고, 모자도 썼고, 산책하러 나왔어요.
걱정할거 없어요.
친구와 같이 있어요. 우리는 괜찮을거에요.
사실 이 메시지는 내 엄마만이 아니라
우리를 사랑하고, 기다리고, 걱정하는 모든 엄마에게 보내는 거에요.
전쟁을 위해서가 아니라 진짜 남자가 되라고 길러주신거 알아요.
우리는 우리가 가진 가장 소중한 것을 지키려고 나왔어요.
우리를 기다리면, 우리 모두 반드시 돌아갈거에요.
그러면 엄마는 집에서 우리와 또 다투겠죠.
그럼 우리에게 잘못했다고 말해주세요.
그리고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주세요.
집에서 봐요.
강동호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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