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ble Diffusion WebUI 사용법 #4 - 시드 고정, 업스케일링

AI가 주어진 명령어에 적합한 이미지를 생성해냅니다.

 

우리는 명령어를 더 복잡하게도 만들 수 있습니다.

 

다만 절대적으로 완벽히 우리가 제시한 명령어를 따르지는 않습니다. 왜냐? AI니까요.

 

학습력 부족도 문제가 되지만, 절대적으로 AI는 사물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단순히 우리가 이 그림은 사람이다. 라고 지정하고 알려주기 때문에 이런 패턴은 사람이겠지~ 하는거죠.

 

 

이번에는 시드 고정과 업스케일링을 배워봅시다.

 

 

((20years old:1.0) 1 girl:1.0),

(best quality:1), (ultra high res:1), (photorealistic:1.4), RAW photo

 

로 시작합시다.

 

 

 

 

다양한 20살 여자를 생성합니다만. Cilloutmix DB자체가 누드 사진을 학습시켰는지 거의 다 벗고 있습니다.

 

우리 : 그래도 우리가 봤던 이미지보다는 살짝 떨어져 보입니다....

 

이제부터 업스케일러에 대해서 배워봅시다.

 

업스케일링 적용의 차이를 보기 위해서 시드를 고정합시다.

 

 

위의 Seed 오른쪽에 있는 재활용 마크 버튼을 누르면, 현재 이미지의 시드가 Seed 박스에 지정됩니다.

 

이때부터는 바닷가를 배경으로 고개를 살짝 돌려서 이쪽을 바라보는 저 여자아이가 모델이 됩니다.

 

그리고 Hires. fix 체크를 합시다.

 

업스케일링은 말 그대로 이미지를 크게 한다는 의미입니다. 사이즈도 크게하며 다시 한번 이미지를 랜더링한다는거죠.

 

이때 선택하는 업스케일러의 종류에 따라 디테일이 달라집니다.

 

아래와 같은 많은 업스케일러가 존재하니, 시간날때 시드 고정하고 확인해보시면 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SwinIR_4x 또는 R-ESRGAN 4x+가 보기 좋았습니다.

 

그리고 Hires steps항목과 Denoising strength항목을 잘 봐야 합니다.

 

해상도를 높히기 위한 랜더링 스탭수. 이미지를 다시 점으로 얼마나 잘게 자를 것이냐를 정합니다.

 

일반적으로 디노이징은 0.2에서 0.7 사이가 현재 이미지를 유지하고 다시 뽑기에 가장 좋습니다.

 

내부의 하이리솔루션 스탭도 10에서 30사이가 가장 좋습니다.

 

 

 

이런형태로 다양한 업스케일링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자기가 마음에 드는 스케일링 포지션을 찾는것도 중요합니다.

 

시스템의 사양에 따라 업스케일링 자체가 불가능한 경우도 있습니다.

 

그럴 경우엔 Upscale by 항목을 점점 내려가면서 가능한 해상도 확대점을 찾을 수 있습니다.

 

 

우리 : 됐고... 그거 있잖아요 그거... 얼짱 얼굴!!!

 

그럼 현재 고정된 시드의 프롬프트에 이거 하나 추가해보세요.

 

ulzzang-6500

 

 

유명한 이 얼굴.

 

Cilloutmix 제작자가 강제로 나오게 지정한 얼굴입니다. 그 트리거 명령어가 ulzzang-6500 입니다.

 

어떤 프롬프트를 넣던간에 ulzzang-6500가 붙어있으면, 모두 이 얼굴로 변합니다.

 

이게 textual inversion의 하나입니다.

 

지정한 프롬프트를 받으면 지정한 얼굴로 미세조정하는 것.

 

로라 또는 모델 제작시에 프롬프트를 강제할 수 있습니다.

 

바닷가를 배경으로 한 소녀의 시드 자체가 무너져버린 것은, 그만큼 우선으로 지정되어 있다는거죠.

 

 

우리 : 그냥 얼짱 얼굴로 합시다. 뭐 이걸로 아트 할것도 아니고 적당히 좀 예쁘게 입히고 ... 뭐 그런거. 있잖아요?

 

 

그래요. 그 말이 맞습니다.

 

xt시절부터 컴퓨터가 이렇게 빠르게 발전할 수 있었던 이유는, 외설적인 것을 더 빠르게, 더 리얼하게 만들기 위함이... ㅋㅋㅋ 맞습니다.

 

그럼 저 얼짱 얼굴로 여러가지 지정을 해봅시다.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