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 국야 한화 : 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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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틀담한의원 작성일17-07-01 17:53 조회1,49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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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타선의 폭발로 연승에 성공한 한화는 윤규진 (2승 4패 6.93)이 마운드에 오릅니다.
최근 선발경기 삼성전에서 2이닝 4실점이라는 최악의 투구로 패배를 당한 윤규진은
최근 2번의 선발 등판에서 말그대로 악몽이 무엇인지 느꼈을것입니다.
특히 두산 상대로 부진하다는 점이 문제입니다. 하지만 전날경기 두산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무려 13점을 올리는데 성공한 한화의 타선은 청주구장 이상으로 대전에서 폭발했습니다.
청주에서도 날라다녔는데 대전에서는 더 무섭네요.. 하지만 한화는 불펜의 소모가 많았습니다
다음 투수진의 붕괴로 역전패를 당한 두산은 이영하 (1승 2패 6.16)가 마운드에 오릅니다.
최근 선발경기 롯데전에서 6이닝 1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타선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이영하는 기대이상으로 빠르게 선발의 투구에적응하는 모습입니다.
이번 경기에서의 호투 여부가 앞으로 로테이션 여부를 좌우할듯 보입니다.
전날에 한화에게 패배는 했어도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보여주면서 8점을 낸 두산의 타선은
원정에서도 타격감은 확실히 증명했습니다. 이번 경기에서도 타선에는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어딜봐도 두산이 유리했던 어제의 경기 한화는 멋지게 승리로 장식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이번경기에서도 강점이 될수 있는부분입니다.
현시점에서 윤규진이 그래도 예전에 윤그레이키라는 별명도 있었는데 최근에는 엉망이고
이영하의 투구는 분명기대를 걸 여지가 존재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한화의 타선은 두산의
투수진을 완파해버렸고 이 기세는 분명 이영하도 무너뜨리고도 남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분위기를 타고 기세에 앞서있는 한화가 승리할것으로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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