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 새축 멕시코 : 온두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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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충원군 작성일17-06-08 17:25 조회688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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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는 이번 6월 대표팀 소집 이후에 치른 두번의 공식 경기에서 1승 1패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두번의 경기를 간략하게나마 설명 드린다면 멕시코 1군 VS크로아티아 2군 이었던 첫번째 대결에선 1-2패배 멕시코2군 VS아일랜드 1군 맞대결에선 3-1 완승을 기록했습니다.
예측할수 없는 행보를 보이고 있고 실험적인 전술이 오고 가는 친선 경기의 특성이 그대로 반영된 결과인듯 합니다.
허나 다가오는 온두라스와의 맞대결은 지난 두번의 친선 경기완 달리 월드컵 진출권이 걸린 아주 중요한 경기입니다.
지난 크로아티아 전에서 보였던 장난질은 없을것으로 보입니다.
양 팀간의 전술 성향을 살폈을때 멕시코가 우세를 점할 경기라 판단됩니다.
온두라스는 실리주의자로 유명한 핀투 감독의 지휘하에 극단적인 선수비 후역습을 주력으로 활용중입니다.
다행이 멕시코는 가둬두고 패는 것에 최적화 된 팀입니다.
온두라스가 철저히 걸어 자그는 태세를 취한다면 멕시코로선 오히려 감사할 일입니다.
키플레이어는 분데스리가 최고 수준의 골잡이 치차리토 이고 지난 크로아티아전에서 골을 터뜨리며 멕시코 대표팀 역대 최다 득점자가 되었습니다.
A매치에서 꾸준히 득점을 터뜨려주는 치차리토가 있기에 멕시코로선 다가오는 온두라스와의 맞대결에서도 무득점에 그치지는 않을전망입니다.
양팀간의 역대 전적 역시 멕시코가 우세를 점하고 있습니다. (총전적 10전 8승 1무 1패)
선수들의 개인 기량은 북중미 내에서도 하위권에 속하지만 수비축구의 대가 핀투 감독이 구축해놓은 정밀한 조직력 하에 매우 끈끈한 축구를 구사중인 온두라스 입니다.
문제는 온두라스의 아이덴티티인 수비조직력이 처참하게 붕괴되었다는 점입니다.
최근에 치른 여섯번의 공식 경기에서 온두라스가 클린 시트를 기록한적이 단 한번에 불과합니다.
클린 시트를 기록하지 못한다면 실점을 최소화라도 시켜야 할텐데 그것마저도 이뤄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온두라스는 월드컵 북중미 예선 내에서 가장 많은 실점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월드컵 북중미 예선을 치르는 동안 상대의 츨면돌파,상대의 중거리 슛, 상대의 헤더, 상대의 공간 침투 등 무엇 하나 특출나게 막아낸 적이없습니다.
직전에 치뤄진 북중미의 최약체 엘 살바도르를 상대로도 무려 두번의 실점을 허용한 온두라스 입니다.
엘 살바도르의 공격조차 제어하지 못한 온두라스 이기에 멕시코 상대로 고전을 면치 못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멕시코의 핸디승리도 가능해 보이네요.
댓글목록
<img src="/img/lv/1.png"> 오라코님의 댓글
오라코참조하겠습니다 ㄳ
<img src="/img/lv/5.png"> Trump님의 댓글
Trump맥시코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