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 KBO 한화 : 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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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충원군 작성일17-06-01 17:32 조회85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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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진의 쾌투를 앞세워 4연승 달성에 성공한 한화는 윤규진(2승 1패 4.40) 카드로 시리즈 스윕에 도전합니다.
26일 NC전에서 5이닝 1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승리를 거두지 못한 바 있는 윤규진은 일단 선발로서 5이닝 정도는 맡아줄수 있는 투수로 조금씩 적응하고 있습니다.
다만 금년 홈에서 부진하다는게 아쉬운 부분이며 전날 경기에서 김태균의 홈런 포함 3점을 올린 한화의 타선은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타격의 페이스가 조금씩 떨어진다는 점이 여러모로 아쉽습니다.
그래도 정비된 불펜은 기대 이상으로 잘나가고 있습니다.
타선의 부진으로 연패의 늪에 빠진 두산은 유희관(4승 1패 3.22)을 내세워 스윕 저지에 나섭니다.
26일 KT와의 홈경기에서 9이닝 3실점의 투구를 하고도 타선의 부진으로 승리를 거두지 못한 바 있는 유희관은 5월 한달간 2승 1패 2.58이라는 쾌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원정에서 무적에 가까운 투수라는게 가장 큰 변수가 될듯합니다.
전날 경기에서 오간도 공략에 완벽하게 실패하면서 단 1점에 그친 두산의 타선은 원정에서 강하다는 지금까지의 평가가 무색할 정도의 부진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래도 불펜의 무실점은 분명 도움이 되는 부분입니다.
이쯤 되면 바야흐로 상군 매직입니다.
전날 도미니칸 배터리를 가동하면서 승리를 이끌어낸 한화는 말 그대로 원하는대로 되는 야구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하지만 윤규진은 역시 선발로서의 한계가 있는 반면 이번 시즌 유희관은 박세웅과 더불어 이번 시즌 원정에서 가장 무서운 투구를 하고 있는 투수입니다.
이것마저 이기면 한화 매직이지만 기대는 어렵습니다.
선발에서 앞선 두산 승리를 추천합니다
이번경기는 두산 승리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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