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는 직전경기(1/6) 원정에서 고양오리온을 상대로 89-76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4) 홈에서 서울삼성을 상대로 93-89 승리를 기록했다. 4연승의 상승세. 오리온을 상대로는 4쿼터(24-14) 강한 집중력을 보여준 경기. 팀의 복덩이 브라운(27득점 15리바운드)의 꾸준함이 나왔고 조쉬 셀비(19득점 5리바운드)가 무리한 돌파를 자제하고 안정적인 경기를 펼쳤으며 박찬희(11득점)와 정영삼(11득점)역시 두 자리 득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던 상황. 수비와 리바운드등 기본적인 것에 충실했고 조쉬 셀비가 최근 7경기에서 평균 18.1득점을 기록하며 유도훈 감독을 흡족하게 만들고 있다. 인천전자랜드는 홈에서 11승6패를 기록했다. 

SK는 직전경기(1/7) 홈에서 전주KCC를 상대로 86-61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5) 홈에서 원주DB를 상대로 85-91 패배를 기록했다. 최근 4경기 3승1패 흐름. KCC를 상대로는 뛰는 농구로 상대의 높이를 무력화 시키며 9개 속공을 만들어 내며 상대의 추격의지를 꺽었던 경기. 헤인즈가 팀 동료들의 찬스를 만들어 줬고 헤인즈(27점,9리바운드)는 퍼펙트한 경기력을 선보였으며 리딩을 책임진 최준용 역시 팔방미인급 다재다능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또한, 신인상을 노리는 안영준의 지원 사격도 나왔으며 부상 복귀전에서 10분여 출전 시간 동안 1득점, 무리바운드를 기록한 최부경이 14분49초 출전시간 동안 9득점, 3리바운드를 적립하는 가운데 컨디션이 올라고 있었다는 것도 반가운 소식이 되었던 승리의 내용. 서울SK는 원정에서 11승6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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