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오리온스는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 이후 2주를 쉬고 삼성을 상대합니다. 

삼성을 상대로는 정규 시즌 6번의 맞대결에서 4승 2패로 우위를 점한 바 있습니다. 

특히 삼성의 강점인 골밑 위력을 잘 제어하면서 우위를 점령했습니다. 

김동욱의 부상을 제외하면 특별한 전력 누수도 없습니다. 

아직 이번 경기 출전 여부를 알 수 없지만 감독은 이미 그 없는 로테이션을 철저히 준비했습니다.

삼성은 6강 플레이오프에서 인천 전자랜드를 맞아 5차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를 거뒀습니다. 

하지만 후유증이 만만치 않을거라 예상됩니다. 

고작 이틀밖에 쉬지 못한데다 문태영도 부상으로 100%의 전력이 아닙니다. 

포인트가드 포지션의 약점은 계속되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김태술이 20분 이상 뛰기 힘들며 주희정이 투혼을 벌이고 있지만 

오리온에 비해 무게감은 현저히 낮습니다.​ 

고양오리온스 핸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