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3일 대한항공 현대캐피탈 배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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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피이모 작성일17-04-03 16:57 조회56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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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시리즈가 계속되면서 팀공격 성공률이 떨어지고 있다.
가스파리니가 53.55%로 제 몫을 해주고 있을뿐 레프트 윙 어택커들의 부진이 너무 아쉽다.
대한항공이 우위를 점하고 있는 포지션 세터 한선수의 경기운영 능력과 토스웍은 확실히 리그넘버원임을 이번 시리즈에서 보여주고 있다.
리시브만 받쳐준다면 세트 오펜스 상황에서는 대한항공의 공격을 막기가 거의 불가능하다.
세터 한선수의 손 끝에 우승의 여부가 달려있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문성민. 단기전 새가슴의 오명을 벗어나 이번 시리즈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
경기당 평균 25.5득점, 공격성공률 57% 상대팀 블로커들은 문성민이 공격하는걸 막기가 버거울 정도다.
또한 이번 시리즈 가장 많은 서브에이스도 기록중. 대한항공 입장에서는 정말 골치 아픈 존재가 문성민이다.
이번시리즈 현대캐피탈이 우위를 점할수 있는 유일한 포지션 센터라인. 그러나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공수에서 상대 센터라인을 압도하지 못하고 있다. 특
히 신영성 특유의 속공 공격이 통하지 않으면서 노재욱 또한 센터 라인을 공격시 많이 활용하지 않고있다.
이미 양팀의 모든 패가 나왔다. 실력차이는 크게 의미가 없다 보이고 체력&멘탈 등의 요소가 승부의 키가 될것으로 보인다.
분명히 분위기에서는 레프트 라인이 살아난 현대캐피탈이 좀더 우위에 있다.
문제는 오재욱의 부상여부, 고질적인 허리통증이 재발하여 직전경기서 불안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노재욱이 없으면 현대캐피탈 특유의 토탈배구를 구현하기가 어렵다.
대한항공 입장에서는 레프트라인이 얼마나 살아나느냐가 결국 최종과제.
그들이 살아나지못한다면 경기의 주도권을 가져오기 어려울 것이다.
현대캐피탈 승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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