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0일 국농 인천 전자랜드 : 안양 KGC인삼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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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여정이조여정 작성일17-02-10 14:12 조회1,132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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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팀의 5라운드 맞대결이다..
현재 6위를 달리고 있는 인천 전자랜드가
2위로 떨어진 안양 KGC인삼공사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두 팀 모두 승리가 필요한 중요한 시점이다..
두 팀은 올 시즌 4번의 맞대결을 펼쳤고,,
오늘 경기 원정 팀인 안양 KGC인삼공사가
4번의 대결에서 모두 승리했다..
안양에서의 3번 대결에서는 KGC인삼공사가 모두 승리했고,,
인천에서는 1번 대결했는데,, 그 역시
KGC인삼공사가 승리했다..
켈리를 버리고 아스카를 선택한
인천 전자랜드는,,,
후반기 5경기에서 1승 4패를 기록했다..
5위 자리는 울산 모비스에게 내주고 말았다..
약했던 원정 3경기에서는 모두 패배했고,,
그나마 강했던 홈에서는 1승 1패를 기록했다..
다소 상위권 팀과,, 후반기 대약진을 펼치는
팀을 만나서 이런 결과를 만들어 냈다는
변명을 할 수도 있으나,,
그런 변명을 하는 순간
인천 전자랜드는 올 시즌 6위 이상 올라갈 수 없다..
안양 KGC인삼공사는 공동 1위의 자리에서 내려왔다..
1~3라운드 모두 패배하던 서울 삼성에게,,
4라운드는 적지에서 승리를 거뒀던 기억이 있기에,,
5라운드 맞대결에서도 승리를 거두고
단독 1위로 다시 치고 올라가 길 원했지만,,
4쿼터 문태영을 중심으로 한
서울 삼성의 공격을 막아내지 못 하고 역전패했다..
하지만 그 경기 이후,,
백업 골 밑 자원 김철욱은 비매너 논란에 빠졌고,,
주전 빅맨 오세근은 허리 부상으로
경기 시작 2분도 안 되어서 빠지고 말았다..
오세근이 이틀 만에 오늘 경기에 나서도
완전한 허리 상태라고 보기 힘들 것이다..
김민욱이 있지만,,,
오세근과 김철욱이 제 상태가 아닌 상태로 오늘 경기를 맞이해야 한다..
안양 KGC인삼공사는 후반기에서
16일 동안 8번의 시합을 갖게 되었다..
초반에는 연승으로 무리한 일정에도 잘 이겨내는듯했으나,,
최근 3경기에서는 체력적 부담을 이겨내지 못 하고
3연패를 당하고 말았다..
자기들보다 순위가 떨어지는
전주 KCC와 창원 LG에게도
시종일관 끌려다니는 모습이었고,,
골 밑 자원들은 경기 후반으로 갈수록
힘들어하는 모습이었고,,
외곽 자원들의 슛은 뭔가 딱딱했다..
그리고 더군다나 오늘 경기는 원정에 약한데,, 원정 경기다..
인천 전자랜드로서는
자기들보다 순위는 높지만,,
어쩌면 제일 상대하기 쉬운 팀을 홈에서 만난다..
만약에 오세근이 부상으로 결장을 하게 되면,,
안양 KGC인삼공사는 사이먼과 김민욱 외에 마땅한 골 밑 자원이 없다..
김철욱이 나와도 제대로 된 플레이나 하겠니?
그리고 살인적인 일정으로 인해
외곽 슈터들의 컨디션이 상당히 안 좋아 보인다..
인천 전자랜드는 요새 폼이 올라온
박찬희가 중심을 잡고,,
정효근과 강상재가 조금만 도와준다면,,
홈에서 분위기 전환이 분명히 가능해 보인다..
조여정이조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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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img src="/img/lv/2.png"> 픽앤롤님의 댓글
픽앤롤전자랜드 음...달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