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남자농구경기 2위 KGC (21승9패)와 3위 고양오리온스(21승11패)의 경기가 펼쳐집니다.

두팀의 지난 10경기 상대전적은 KGC가 4승6패로 조금낮으며, 이번시즌 치뤘던 3경기는 

오리온이 2승1패로 높은것으로 보여지는데요, 오늘 경기 분석해 봅니다.

6연승을 이어가고있던 안양KGC 인삼공사는 직전 원주동부와의 원정경기에서 89-73으로 

패하였는데요, 사이먼 20득점, 전성현 13득점, 사익스 11득점을 해주었습니다.

이날 동부에게 패하면서, 서울삼성에게 1위지라를 내려오는 경기가 되었었는데요,

초반에 박빙의 경기가 진행되었었는데, 경기가 진행될수록 체력적으로 많이 부족한 경기였습니다.

전반에 동부의 3점슛성공률 50%를 보여준 반면에, 3점슛 5개 모두 실패하였는데요..

김기윤은 허리부상으로 당분간 결장이며 양희종, 이정현, 오세근 발목의 부상을 갖고

출장하고 있지만, 휴식기가 있었기에 다시 KGC 경기 기대해 봅니다.

지난 서울삼성과의 경기에서 승리한뒤 2연패중인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입니다.

직전 모비스와의 경기에서 71-64로  패하였는데..헤인즈 24득점, 장재석 15득점, 바셋9득점

해주었습니다. 초반 박빙의 경기가 펼쳐지다 2쿼터 헤인즈의 활약으로 조금더 앞서가고있었는데요.

3쿼터 로드의 골밑 슛과 김효범의 3점, 밀러의 속공으로 분위기를 몰고 갔습니다.

4쿼터도 오리온은 흐름을 잡지못하였는데요. 

지난 전자랜드와의 경기에서 이승현의 부상으로 출장하지 못하여 이승현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지는데요,

헤인즈의 몸상태도 완벽하지 않아 픽을 하기에는 위험부담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