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 메이저리그 양키스 대 텍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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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선생 작성일16-06-30 19:32 조회8,59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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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리즈에서 난타전을 펼치고 있는 양키스와 텍사스가 양키스타디움에서 시즌 7차전을 벌인다.
이번 양키스타디움에서는 금일 양키스가 9회말 대역전극을 펼치며 1승 2패를 만들어 놓았다.
하지만 올시즌 상대전적에서는 뉴욕 양키스의 성적에서 보여지듯 텍사스에게도 2승 4패로 열세에
놓여 있다.
양키스의 선발은 마이클 피네다 이다. 올 시즌 15경기에 등판 3승 7패 방어율 5.51로 그다지 좋은
모습은 아니다. 지난 시즌 말부터 부진이 깊어졌었는데 6월 들어 시즌 초반보다는 많이 나아진 모습을
보이고 있어 깜짝 부활을 기대해봐도 좋을것이다.149의 패스트볼을 던지며 슬라이더, 커터, 체인지업도
함께 구사한다. 직전 경기에서는 미네소타와의 홈경기에서 6이닝 1실점에 삼진 8개를 곁들이는 호투를
선보였으나 팽팽한 투수전끝에 승패없이 경기를 마감했다.
텍사스는 A.J그리핀을 선발로 내놓았다. 그리핀은 2013년 200이닝과 14승을 달성한 유망한 투수였으나
토미존수술로 인해 재활과 마이너에서 2년을 보낸후 올시즌 텍사스로 복귀 7경기 출장 3승 방어율 3.08의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올시즌 양키스를 상대로 홈경기 에서 8이닝 1실점한 좋은기억도 있어 이번경기
도 기대해 볼만 하다. 구속이 높지는 않으나 제구가 좋은편에 속하는 투수이다.
하지만 직전 경기에서는 보스턴과의 홈경기에서 4.1이닝 2실점으로 물러났다.
이번 양키스타디움에서 벌어진 4연전중 3게임동안 양팀합산 홈런 10개에 39점을 쏟아 내었다.
야구의 흐름은 난타전 으로 계속 이어지기는 쉽지 않다. 그리고 최근 텍사스의 행보는 무섭지만 양키스의
타선 응집력이 따라갈 줄지가 의문이다. 양팀 투수들도 최근 대량실점을 하지 않은점을 감안 기준점을 넘지
않은 한도내에서의 타격전이 펼쳐질것이라고 본다.
기준점 9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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