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6일 11:10 LA다저스 : 볼티모어
페이지 정보
작성자 구선생 작성일16-07-05 17:23 조회8,941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내셔널리그의 다저스와 아메리칸리그의 볼티모어는 전날 1차전에서 17안타를 주고 받은끝에 다저스가 7-5로 승리해 5연승을 기록했고 볼티모어는 5연패가 되었다.
다저스의 선발은 마에다 겐타이다. 작년 NPB 에서 15승 8패 방어률 2.09를 기록하며 사와무라상을 받고 MLB에 진출했고 현재 7승 5패 방어율 2.82을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150의 패스트볼을 던지며 크게 휘는 슬라이더가 일품이며 커브와 체인지업을 함께 던지는 스타일이다.
제구력이 좋아 포볼비율이 낮고 피홈런도 많지 않은 장점이 있다.
메이저에 와서 16경기동안 크게 두들겨 맞은적이 없고 늘 5,6 이닝은 3점대로 막아주는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직전 밀워키 원정에서 6이닝 3안타 1실점으로 잘막아주면서 좋은 페이스를 유지하고 있다.
볼티모어의 선발은 팀의 에이스 크리스 틸먼이다.
현재 10승 2패로 고지를 밟으며 아메리칸리그 다승 3위를 기록중이다.
4년 연속 두 자릿수 승수를 챙긴 크리스 틸먼이지만 방어율이 3.71을 기록중리가.
평균 147의 패스트볼을 던지며 움직이임 좋아 공끝이 지저분 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너클커브, 체인지업, 슬라이더, 커터 등 여러구종을 구사하고 최근 3년간 12개의 도루를 저지하는 동안 6개의 도루만 허용해 도루 저지 능력도 뛰어난 선수이다.
하지만 최근 3게임에서 상당한 부진을 보이고 있으며 원정경기에서는 방어율이 4.17로 뛰어올라 이번 다저스전에서도 부담이 느껴진다.
양팀의 공격력은 수그러들지 않고 계속 이어져 오고 잇다.
상황이 안좋은 볼티모어도 타선의 불씨는 꺼지지 않고 있어 마에다로 부터 득점을 뽑기가 그리 어렵지는 않을것이다.
다저스는 최근 포볼을 많이 얻어내며 신중하게 기회를 살리는 모습이고 수비실책도 최근에는 보이지 않고 있다.
그리고 볼티모어의 최근 선발진들도 많이 맞았지만 불펜의 행보도 좋지않았다.
볼티모어가 홈런은 줄었지만 타선은 계속 때려내고 있으며 다저스역시 최근 5경기에서 팀타율이 3할을 넘었다.
게다가 상대투수가 약간 주춤한 틸먼이라면 양팀의 타선이 기준은 넘어서지 않을까 생각된다.
7.5 오버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