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3일 국내야구 KT : 넥센
페이지 정보
작성자 따봉충 작성일16-07-13 20:45 조회7,727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3위 넥센과 최하위 KT가 수원 위즈파크에서 맞붙습니다.
전날 KT와 넥센은 25안타를 주고 받는 난타전 끝에 7-5로 넥센이 승리해
팀간 전적에서 6승 4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KT의 선발은 장시환입니다.
올시즌 24경기 등판 2승 8패 5세이브 4.55의 빙어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6월부터 선발로테이션에 들어왔는데 이때부터 성적이 상당히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네요.
작년 십자인대 파열부상으로 시즌초반 불펜에서 활약했는데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한것이 독이 되고 있는모습입니다.
패스트볼은 150 슬라이더는 140을 기록하고 우타자기준 몸쪽 높은 패스트볼과
바깥쪽으로 벗어나는 슬라이더 콤보가 일품인 선수입니다.
넥센선발은 박주현입니다.
올시즌 1군에 데뷔한 선수로써 15경기 출장 4승 4패 방어율 6.13을 기록중입니다.
성적은 그리 좋은편이 아니지만 체격조건도 아주좋고 1군무대 데뷔첫해인 96년생
투수인점을 감안한다면 좋은재목인건 확실합니다.
145의 직구를 던지며 포크와 슬라이더를 곁들이는 투구를 합니다.
양선수다 5이닝을 넘기기는 수비지 않을듯 보입니다.
넥센은 최근 10경기에서 8승 2패를 기록할 정도로 상승세인데 최근10경기 팀타율이
.331로 대폭상승한점이 그 요인입니다.
서건창이 부상으로 빠지기는 하나 선두타자 고종욱과 클린업트리오 라인이 장시환에게는
힘든 상대가 될것 같네요
KT는 김상현이 이탈해 분위기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선발투수진은 붕괴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선발 방어율이 최근15경기에서 8.62를 찍으며 그 정점을 이루고 있습니다.
타격은 이대형이나 유한준, 이종욱이 분발하고 있으나 세선수만의 선전으로는 부족함이
많아 보입니다.
넥센 승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