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는 임기영을 선발로 내세웁니다.

이번 시즌 첫 등판에서 홈런을 허용하면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기에 

선발로 출전하며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가 관건일 것입니다. 

일단 홈이라는 점은 분명 강점이 될 수 있겠습니다. 

기아의 타선은 작년 이상으로 기대를 걸어야겠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뛰어난 집중력을 보여주며 빅이닝을 만들어내는데 

성공하며 한층 더 강력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SK는 김주한이 선발로 나섭니다.

작년 신인으로 3승 1패 4.25라는 나쁘지 않은 투구를 보여준 바 있기에 

선발로 어디까지 던질 수 있느냐를 지켜보는게 관건이 되곘습니다. 

일단 긴 이닝을 기대하기엔 조금 무리가 있을 듯 보입니다. 

작년 기아를 상대로한 전적도 그리 좋지는 않습니다. 

SK의 타선은 개막전 이후 10개 팀 중 최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기아의 승리를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