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23 MLB 에인절스 VS 텍사스 집중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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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의단폴 작성일17-08-22 22:11 조회47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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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에인절스의 선발투수는 리키 놀라스코다. 이번시즌 6승 12패, 5.16를 기록하고있다. 놀라스코는 지난 워싱턴전 5.2이닝 2실점으로 막아내며 승리 투수가되었다. 하지만 놀라스코는 다시 한번 피홈런을 허용하며 역시나 장타에 취약한 모습을 보인 바 있다. (놀라스코 이번시즌 피홈런 31개, 최근 10경기 피홈런 8개) 놀라스코는 게다가 텍사스 상대로는 1승 3패, 8.68로 취약했다. 아무래도 싱커 공략이 좋은 팀에 속하는 텍사스에게 약한 면모를 보인 바 있다. 이번시즌에도 텍사스 상대로 1.2이닝 8실점으로 취약했다. 피홈런 허용도 많은 놀라스코는 텍사스의 최근 올라온 타격감에 고전할 것으로 보인다. LA에인절스는 최근 8승 2패 상승세를 달리고있었으나 텍사스 앞에서 고개를 숙였다. 지난경기 푸홀스가 득점권 찬스에서 부진하면서 득점력이 상당히 떨어졌고 선발진에서 밀린 에인절스는 그대로 패배했다. 그래도 텍사스 불펜진 상대로 추격의지를 보였다는 것은 긍정적인 부분이다. 이번 경기또한 중심타선의 흐름이 중요한 경기. 트라웃, 칼훈의 활약이 고무적인 에인절스는 상위타선의 흐름을 좋게 이어갈 필요가 있다.
텍사스의 선발투수는 우완 타이슨 로스다. 이번시즌 3승 2패, 7.02를 기록중이다. LA에인절스 상대로 2승 1패 1세, 1.93으로 강한 모습을 보였다. 에인절스의 시몬스, 페닝턴에게 약한 모습을 보였지만 메이빈, 칼훈, 푸홀스, 발부에나 등 주요 타자들에게 강한 모습을 보였다. 트라웃 상대로도 7타수 1피안타로 나쁘지 않은 모습이었다. 무엇보다 장타허용률이 낮았던 로스는 노련한 피칭을 이어나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로스의 문제점은 역시 제구력. 경기당 볼넷 숫자가 4~5개를 넘어가는 수준에 이르렀다. 피안타율자체는 낮지만 볼넷으로 내주는 출루가 많기에 실점을 하고있는 상황. 이번경기는 강했던 에인절스와 맞대결을 펼치기에 한껏 마음이 편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 텍사스의 불안요소는 역시 투수진. 불펜진 안정감을 보이는 형태는 아니며 선발 로스의 이닝소화능력도 다소 아쉬운 상태이다. 지난경기와 같이 대량득점을 뽑아내 여유있는 경기운영이 필요하다. 지난경기 벨트레의 만루홈런 등 중심타선의 활약이 좋았다. 텍사스는 최근 15경기 10승 5패, 타율 .285 27홈런으로 장타력이 뛰어난 흐름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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