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3일 MLB 텍사스 레인저스 휴스턴 애스트로스 간략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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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의단폴 작성일17-08-12 22:58 조회57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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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의 선발투수는 타이슨 로스입니다. 이번시즌 2승 2패, 7.52를 기록중인데요. 로시는 지난 선발등판시 대량실점을 내주면서 고전하였는데 제구력난조를 보인 것이 원인이었다고 생각됩니다. 32.1이닝을 소화하면서 삼진 27개, 볼넷 20개로 볼넷의 비중이 너무나도 높았습니다. 이에 이후 허용하는 홈런과 장타가 그대로 실점으로 연결되면서 선발진으로써 긴이닝을 소화하지 못했는데요. 최근 휴스턴의 타격이 좋지 않기에 빈틈을 노려볼 수 있는 경기. 텍사스는 지난 경기 10안타를 몰아치며 6:4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3회에 4득점을 올리며 모튼공략에 성공하였고 선발 해멀스가 7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습니다. 하지만 이어올라온 불펜 레클레르크가 3실점, 클라우디오가 1.1이닝 1실점으로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여지없이 텍사스의 불펜진은 불안했는데요. 이번경기는 선발 로스 또한 불안한 경기이기에 투수진운용이 쉽지 않은 경기. 텍사스가 득점을 한다해도 많은 실점을 할 것으로 예상되는 경기이기에 상당한 난타전 양상이 예상됩니다.. (텍사스 최근 10경기 5승 5패, 타율 .251 17홈런)
휴스턴의 선발투수는 우완 마이클 피어스 7승 6패, 4.06을 기록했습니다. 피어스는 최근 다소 아쉬운 피칭을 3경기 연속 보여주며 제구력이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3경기 피홈런 5개, 볼넷 9개 피안타 17개 등 세부지표가 모두 좋지 못했습니다. 텍사스 상대로도 23.1이닝 17실점 7홈런으로 상당히 취약하였습니다. 이러한 좋지 않은 흐름을 보이는 피어스가 호투할 가능성이 상당히 낮다고 볼 수 있는데요. 휴스턴은 최근 저조한 타격을 보여주고있는데 코레아 부상이후 타격페이스가 하향세입니다. 스프링어가 복귀하여 좋은 타격을 보여준 것은 긍정적이지만 알튜베, 구리엘, 맥캔의 활약이 다소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상대 선발 로스상대로 강했던만큼 좋은 타격흐름을 보여줄 수 있을듯. 텍사스와 휴스턴은 서로 같은 문제를 갖고있습니다. 타격페이스는 하향세이지만 투수진에서 문제가 많다는 것. 이에 다득점 양상을 보이기 딱 좋다고 생각됩니다. 휴스턴은 최근 10경기 2승 8패, 타율 .266 15홈런 10실책으로 공수에서 다소 아쉬운 흐름을 보였습니다. 특히 주축 선발진이 부상으로 나가있고, 카이클이 부진하는 등 선발진의 부진이 큰 모습이었는데요. 피어스 또한 호투가 불가능하다고 보기에 또다시 어려운 처지에 놓인 휴스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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