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는 1차전 선발로는 채드 쿨이 선발 등판합니다.

직전 등판이었던 다저스 원정에서 5이닝 4실점의 부진한 투구 내용으로

시즌 3패째를 당한 쿨도 역시나 올해 상당한 어려움에 봉착한 상황입니다.

워싱턴 상대로는 작년 6이닝 1실점으로 나쁘지 않은 투구 내용을 보여줬던

쿨이지만 아직까진 믿음을 줄 수준은 아닙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이번 시리즈 동안 팀 타선의 타격감이 조금씩 살아나고 있다는 점입니다.

워싱턴은 1차전 선발로 스티븐 스트라스버그가 등판합니다.

직전 등판이었던 볼티모어와 홈경기에서 6이닝 5실점으로 부진했으나

다행히 패전은 면했던 스트라스버그입니다.

작년 피츠버그 상대로는 1경기 나와서 8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따낸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습니다.

pnc파크 방문은 2014년 이후 3년만입니다.

워싱턴의 승리를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