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4일 와일드카드게임 뉴욕양키스 : 미네소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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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모하메드 작성일17-10-03 16:53 조회587회 댓글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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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4일 오전 9시 메이저리그 아메리칸 리그 와일드카드게임 뉴욕양키스와 미네소타의 단판 승부가 뉴욕양키스의 홈구장인 양키스타디움에서 펼쳐집니다.
올 시즌 6차례 맞대결에서는 4승 2패로 뉴욕양키스가 우세한 전적을 보여주었으며 뉴욕양키스는 미네소타와의 홈 3연전을 모두 승리로 이끌어 홈에서 상당히 강한 모습을 보였는데요.
양키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10월 4일 와일드카드게임 뉴욕양키스 : 미네소타 경기에서도 이러한 양상이 이어지게 될지 양 팀의 전력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뉴욕양키스는 최근 10경에서 6승 4패 .253의 팀타율, 3.48의 팀방어율을 기록했는데 타선이 조금 부진했던 반면 마운드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타선에서는 올 시즌 52홈런을 기록한 괴물 신인 애런 저지와 산체스가 장타력을 겸비하고 있고 그레고리우스, 카스트로 같은 좋은 타자들이 중심타선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또한 최근 하위타선에서 버드와 프레이저의 타격감도 좋으며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모두 충분한 휴식을 취해 좋은 컨디션을 보일 가능성이 높아 보이네요.
뉴욕양키스 선발은 루이스 세베리노로 올 시즌 31경기 등판 14승 6패 2.98의 방어율을 기록했습니다.
9월 펼쳐진 최근 5경기에서 1경기를 제외하고 모두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을 정도로 좋은 모습을 보였는데 그 한 경기가 미네소타 전으로 3이닝 3실점한 경기였습니다.
이 부분이 유일한 변수이지만 올 시즌 21번의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을 정도로 안정감이 있으며 양키스의 불펜도 강해 양키스가 많은 실점을 내어 줄 것 같지는 않아 보이네요.
미네소타는 최근 10경기에서 7승 3패 .283의 팀타율, 3.27의 팀방어율을 기록하며 좋은 공수 밸런스를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타선의 응집력이 상당히 좋은 모습이었는데요.
최근 톱타자 도지어의 큰 활약이 이어지고 있고 조 마우어와 로사리오도 충분히 기대해 볼 수 있는 상황이며 하위타선에서는 카스트로의 타격감이 상당히 좋습니다.
하지만 나머지 야수들의 따라와 주지 못하고 있는 것이 조금 아쉬운 부분이네요.
미네소타 선발은 어빈 산타나로 올 시즌 34경기 등판 16승 8패 3.31의 방어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9월 6차례의 선발 등판에서 퀄리티스타트가 2차례 있었으나 모두 그에 준하는 성적이었으며 그중 뉴욕양키스 전에서 5.2이닝 2실점을 한 바 있습니다.
어빈 산타나 역시 올 시즌 20차례의 퀄리티스타트로 안정감 있는 투수이며 최근 양키스 타선이 이전의 폭발력보다는 많이 사그라 들었다는 점에서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여줄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애런 저지의 활약으로 화제가 된 뉴욕양키스의 타선과 미네소타의 후반기 대약진을 있게 한 미네소타 타선의 힘이 최근 들어 살짝 잠잠해진 상태입니다.
단판 승부이기 때문에 양 팀 모두 조심스러운 경기가 예상되며 불펜이 빠르게 대기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아 보여 양 팀 득점 합계 7.5점이 넘어가지 않는 저득점 경기가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이네요.
댓글목록
<img src="/img/lv/6.png"> 묵사발님의 댓글
묵사발투수전이지만 그래도 양키
<img src="/img/lv/5.png"> 영애씨님의 댓글
영애씨미네가 과연...
<img src="/img/lv/3.png"> 54R45G님의 댓글
54R45G총력전이면 양키가 압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