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4일 KBO 국내프로야구 NC VS 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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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모하메드 작성일17-04-04 18:05 조회619회 댓글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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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두산과의 개막시리즈에서 1승 2패로 루징시리즈를 기록했습니다.
직전 경기에선 연장 승부 끝에 아쉽게 4:5로 패했죠.
송은범이 6.1이닝 3피안타 3사사구 무실점으로 최고의 피칭을 보여줬고
박정진-심수창-정우람-송신까지 무실점 호투를 이어갔지만 장민재 3실점,
안영명이 2실점으로 패전을 기록했습니다.
타선은 8안타와 10사사구를 얻었지만 잔루 14개로 아쉬운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송광민이 4타석 2타수 2안타 2사사구로 좋았고 김원석도 5타수 2안타를
기록했지만 마지막 두 타석이 아쉬웠죠.
테이블세터 하주석-장민석이 10타수 1안타로 부진했고 김태균 4타수 1안타 1타점,
로사리오 5타수 무안타를 기록했습니다.
오늘 선발은 배영수입니다. 지난 시즌을 부상으로 날려버리고 더이상 부활은 힘들 것으로 보였는데요. 시범경기에서 매우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부활을 기대하게 만들었습니다..
NC전에서도 4이닝 2피안타 무사사구 4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보여줬던 기억이 있습니다.
한화의 문제는 선발이 아닌 불펜과 수비입니다. 매 경기 실책이 반복되고
벌떼 야구도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죠.
장민재가 피홈런 포함 3실점을 기록했고 안영명도 주자를 내보내며 전형적인 패배 패턴을 보여줬죠.
두산 투수진이 좋지 못했음에도 점수를 많이 못 낸 건 아쉬웠습니다.
NC는 롯데와의 개막시리즈에서 1승 2패를 기록하며 지난 시즌과는 다른 모습을 보였습니다.
직전 경기에선 구창모가 4이닝 7피안타 1피홈런 1사사구 5실점 5자책으로 완전히 무너졌으며
김진성 2이닝 1실점, 원종현 3시점, 윤수호 1실점, 최성영 2실점으로 모두 부진했죠.
타선도 4안타 5사사구로 4득점에 그쳤으며 손시헌이 3타수 2안타 4타점으로 활약한 게 전부였습니다.
김성욱-모창민-스크럭스-박석민-지석훈-김태군 모두 무안타로 침묵했네요.
오늘 선발은 최금강입니다. 지난 시즌 52경기에 등판해 11승 4패 2세이브 평균자책점 5.00을 기록했죠.
큰 키에서 나오는 슬라이더와 직구, 투심 커브 등 다양한 구종을 활용하는 투수입니다.
지난 시즌 한화를 상대로는 2승 1패를 기록했고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줬죠.
문제는 계투와 타선의 기복입니다. 우선 믿을맨 원종현이 난타를 당하는 모습을 보여줬고요.
타선 또한 롯데 계투진이 부진하여 득점을 올린 걸 제외하면 만족스럽지 못했죠.
특히 박석민-나성범-김성욱-모창민 등 활약을 해줘야 할 선수들이 1할 타율에 그치고 있습니다.
스트라이크존이 넓어지며 고전하고 있는 게 아쉽네요.
양팀합계 언더를 예상해봅니다.
댓글목록
<img src="/img/lv/7.png"> 엔도님의 댓글
엔도좋아요
<img src="/img/lv/2.png"> 곰손도님의 댓글
곰손도소중한 정보 감사합니다
<img src="/img/lv/3.png"> chaho999님의 댓글
chaho999언더 봤는데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