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vs 마이애미

워싱턴 선발투수 잭슨​
 

전체적으로 볼넷률이 높으며 탈삼진 능력은 아쉽다. 초구는 주로 포심과 커브를 사용했으며 우타자 상대론 슬라이더의 비율을 높였다. 결정구는 포심과 슬라이더를 주로 사용했다. 이번 시즌 평균 자책점 3.38을 기록 중이며 워싱턴 이적 후 안정적인 피칭으로 호투하고 있지만 승운은 조금 안 따르는 편. 홈에서 평균 자책점 3.05로 원정보다 낮으며 직전 휴스턴 원정 경기에서 6이닝 2자책을 기록했지만 패배했다.

워싱턴 타선​

평균 팀 타율 .270 오늘 마이애미와 경기에서 11:2로 승리했다. 켄드릭이 4타수 2안타 3타점을 기록하며 활약했고 위터스와 워스가 각각 2타점 씩 기록하며 승리했다. 타일러는 5타수 1안타 2삼진으로 활약하지 못했다.

마이애미 선발투수 월리​

포심의 탈삼진 능력이 좋으며 싱커는 땅볼 유도 능력이 커터와 더불어 높은 모습. 이번 시즌 평균 자책점 5.70을 기록중이며 최근 3경기 불안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피안타율도 높다. 다만 워싱턴과 경기에서 홈에서 7이닝 무자책 승리, 원정에서 6이닝 1자책으로 승리하며 워싱턴에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직전 필라델피아와 원정 경기에서 4이닝 8자책으로 크게 무너졌다. 

마이애미 타선​

평균 팀 타율 .266 오늘 2점을 기록하며 패배했다. 중심타선에서 득점 연결이 아쉬웠고 테이블세터의 삼진율은 높았다. 옐리치가 3타수 2안타 1홈런을 기록했으며 오즈나도 3타수 3안타 1타점을 기록하며 득점은 마무리됐다.

종합:내셔널 동부 1위 워싱턴과 동부 2위 마이애미의 대결. 선발 싸움에선 워싱턴의 잭슨이 안정적이며 호투할 가능성이 크다. 다만 마이애미 월리가 워싱턴 상대로 8월 초 2경기 강한 모습으로 2승을 챙겨간 점은 걸리지만 타선과 분위기는 워싱턴 쪽으로 기울어졌다. 이번 경기 워싱턴의 홈 승리를 예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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