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VS 삼성생명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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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의단폴 작성일18-01-12 14:57 조회471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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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직전경기(1/7) 원정에서 KB스타즈를 상대로 71-64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5) 홈에서 삼성생명을 상대로 72-76 패배를 기록했다. 삼성생명을 상대로 10연승이 중단 되는 패전이 나왔지만 1-2위 맞대결에서 승리를 기록하며 상승세 분위기를 그대로 이어갈수 있게 된 상황. 관록과 투지가 돋보였던 KB스타즈와 경기에서는 상대팀 에이스 단타스가 3쿼터 도중 부상을 당하는 행운이 있었고 용병의 에이스 싸움에서 어천와(24점)가 영리한 플레이를 보여주며 승기를 잡을수 있었던 경기. 10연승이 중단 되는 과정에서 마음고생이 심했던 김정은도 죽기살기로 뛰어 다녔고 박혜진은 10개 어시스트를 배달하며 승부처에 빛났던 승리의 내용 이였다. 우리은행은 홈에서 8승2패를 기록했다.
삼성생명은 직전경기(1/8) 홈에서 신한은행을 상대로 71-7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5) 원정에서 우리은행을 상대로 76-72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이 중단 된 경기. 신한은행을 상대로는 토마스가 통산 최다 득점에 해당하는 40득점을 폭발시켰지만 국내파 선수들의 득점 지원이 부족했고 중요한 고비때 마다 턴오버가 나오면서 발목을 붙잡힌 경기. 힘든 일정에 속에서 피로가 누적 된 이유 때문에 약속 된 트랩 수비가 이전과 달리 반박자 느렸고 토마스와 함께 속공 상황에서 뛰어주던 고아라가 36분여 출전 시간 동안 무득점으로 침묵하면서 토마스 원맨쇼에도 웃지 못했던 하루. 삼성생명은 원정에서 5승5패를 기록했다.
가장 최근의 맞대결에서 삼성생명에게 일격을 허용하는 빌미를 제공한 김정은이 KB스타즈전 승리로 마음의 짐을 벗어 던질수 있었다. 또한, 4라운드 맞대결을 제외한다면 김정은은 올시즌 상대전에서 고아라와 매치업에서 상대를 외곽에서 맴돌게 만들었고 박혜진은 김한별을 상대로 강점을 보여 왔다. 토마스와 함께 뛰는 고아라, 김한별을 묶는다면 삼성생명이 자랑하는 업템포 농구의 위력을 반감시킬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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