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내티 vs 세인트루이스

​신시내티 선발투수 루키 데이비스

이번 시즌 빅 리그 데뷔한 신인이며 93년 우완투수. 평균 구속 93마일 포심과 85마일 슬라이더를 던졌으며 포심은 제구가 안정적이며 땅볼 유도 능력이 높다. 슬라이더는 볼넷률이 높으며 탈삼진 능력이 다소 부족하다. 이번 시즌 평균 자책점 7.71을 기록 중이며 현재 6번째 선발 등판 경기. 세인트루이스와는 직전 원정 불펜에서 2이닝 2자책을 기록했으며 이닝 소화력도 아쉬우며 부진하고 있다. 

신시내티 타선​

평균 팀 타율 .254 오늘 세인트루이스와 8:7을 기록하며 연장 끝에 패배했다. 윈커와 코자트가 각각 5타수 2안타를 기록했고 코자트는 2타점 1홈런을 기록했다. 제넷이 5타수 2안타 1홈런을 기록했고 셰블러와 보토도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4회까지 4점을 기록하며 리드했지만 결국 역전 당했다.

세인트루이스 선발투수 루크 위버

작년에 데뷔한 93년 우완투수. 이번 시즌 평균 자책점 1.89를 기록 중이며 현재 6연승 중. 이번 시즌 경기 내용이 모두 깔끔하고 호투하고 있다. 신시내티와는 직전 홈에서 6이닝 무자책으로 호투하며 승리했고 그전 경기인 피츠버그와도 5.2이닝 무자책을 기록했다. 원정 평균 자책점 2.57을 기록 중이며 홈보다 높은 모습.

세인트루이스 타선​

평균 팀 타율 .258 오늘 8점을 기록하며 승리했다. 초반 끌려다녔지만 4회 5점을 기록했고 8회와 10회 득점을 기록하며 역전 승을 거뒀다. 파울러가 4타수 3안타 2타점 1홈런으로 활약했고 몰리나와 데종도 각각 홈런 1개씩 기록했다. 저코는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고 윙도 마찬가지.

종합:내셔널 중부 5위 신시내티와 중부 3위 세인트루이스의 대결. 선발에선 두 선수 신인이며 경험이 적지만 세인트루이스 위버는 현재 페이스가 매우 좋으며 호투 중이다. 특히 신시내티 상대로도 호투한 경험이 있으며 우세한 모습. 이번 경기 선발에서 앞선 세인트루이스의 원정 승리를 예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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