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0일 MLB 클리블랜드 볼티모어 분석

클리블랜드 vs 볼티모어

클리블랜드 선발투수 조쉬 톰린

전체적으로 피홈런율이 높으며 탈삼진 능력은 부족하지만 땅볼 유도 능력이 높다. 이번 시즌 평균 자책점 5.20을 기록 중이며 현재 4연승 중. 볼티모어와는 원정에서 4.2이닝 5자책 피홈런 3개를 허용하며 부진했지만 최근 경기력 페이스가 좋다. 직전 디트로이트 원정 경기에서도 5.2이닝 1자책으로 승리했으며 그 직전 시카고화이트삭스와 경기에서 4이닝 무자책, 피안타도 0개로 호투했다. 홈에서 평균 자책점 5.71로 원정보다 높으며 피안타율도 높다.

클리블랜드 타선​

평균 팀 타율 .263 오늘 볼티모어 상대로 5:0으로 승리했다. 린도어가 3타수 2안타를 기록했으며 엔카나시온이 3타점 1홈런으로 활약했다. 산타나 역시 2안타 1타점을 기록하며 승리했다.

볼티모어 선발투수 이노아

93년 우완투수 이노아. 작년 메츠에서 데뷔했으며 지금은 볼티모어 불펜에 있다 첫 선발 등판 경기. 슬라이더의 탈삼진 능력과 헛스윙률이 높으며 땅볼 유도 능력까지 높다. 싱커는 피홈런율이 높으며 포심은 볼넷률이 높다. 직전 양키스 경기에서 2이닝 무자책을 기록했으며 이번 시즌 첫 원정 경기이다. 

볼티모어 타선

평균 팀 타율 .267 오늘 0점을 기록하며 패배했다. 안타가 총 4개 나왔으며 삼진율이 매우 높았다. 베컴이 3타수 무안타 2삼진, 스쿱도 4타수 무안타 2삼진을 기록했으며 트럼보와 스미스가 각각 3타수 무안타 2삼진씩 기록하며 타선은 침묵했다.

종합:아메리칸 중부 1위 클리블랜드 동부 3위 볼티모어의 대결. 선발에선 부상에서 돌아온 클리블랜드 톰린이지만 부상 직전 경기 내용도 괜찮았으며 직전 디트로이트 원정 경기에서도 좋은 피칭을 보여줬다. 볼티모어 이노아는 이번 경기 첫 선발 등판이자 원정 경기도 이번 시즌 처음. 타선과 분위기 역시 클리블랜드가 앞서있으며 이번 경기 클리블랜드의 홈 승리를 예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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