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03일 국내오후경기 V-League 한국도로공사 VS KGC인삼공사

라이벌 도로공사와 KGC의 올 시즌 3차전. 2차전까지는 1승1패. 양 팀 간 지난 시즌 맞대결 전적 역시 3승3패 호각. KGC는 현재 5승5패로 3위. 도공은 6승4패로 2위. 현재 3연승 강세. 홈팀 도공 승리. 현재 순위도 한 단계 위인데다 공격범실 줄이고 팀 플레이 정돈하면 홈팀 KGC에 완연한 우세 보일 수 있는 게임. 베테랑 센터 정대영과 IBK에서 이적한 국가대표 에이스 레프트 박정아로 이어지는 A, B퀵 라인과 오픈공격에 KGC가 크게 고전할 것이라는 전망. 특히 득점력은 물론 위치 선정이 정확한 블로킹으로 수비에서도 절대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박정아의 활약이 이 게임에서도 위력을 발휘할 듯. 원정팀 KGC는 현재 공격 성공률 44.23%로 1위를 마크하고 있는 레프트 알레나의 강타가 위력적이긴 하지만 알레나를 뒷받침할 ‘제2의 강타자’가 없는 한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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