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28 국야 SK : K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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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짝귀 작성일18-06-28 14:19 조회584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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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한 투수전 끝에 승리를 거둔 SK의 오늘경기 선발은 박종훈이 마운드를
이끕니다.
올시즌 승리의 아이콘이 됐지만 타선의 하락세와 함께패전을 안게된 박종훈인
데요 여전히 선발경기에선 팀승률은 좋은편에 속합니다.
기아전 전적도 괜찮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다만 기아의 장타력이 동반된 중심
타선에 약했다는 점은 꽤 부담이 될 듯합니다. 그에 비해 상위타선에겐 강한점
도 있어서 실점을 최소화 시킬 수 있지 않을까 하는게 하나의 기대감을 갖게
만드는 요소입니다.
양현종이 완투를 했지만 패배를 당한 기아의 선발은 핵터가 출격합니다.
장염증상으로 등판을 미룬후 엘지 원정길에서 우려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넥센 원정경기에서 다시금 우려를 말끔히 씻어냈습니다.
최근 3경기 연속 홈런을 허용했지만 5월부터 피칭이 회복세에 들어선것
분명한 사실입니다.
올시즌 SK전에선 완투승도 기록하였고 통상 전적도 상당히 좋습니다 .
전체적으로 강점을 보인 타선들이 즐비하기에 오늘 경기는 호투를 기대해
볼만 합니다.
-예상-
두팀다 불펜진 상황이 처참합니다.
리드를 한다해도 불펜에서 버티지 못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런점을 본다면 선발진이 이닝을 길게 끌어주는게 상당히
중요한 요소라 보여지네요.
현재 SK의 타선은 헥터를 상대로 고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여기서 박종훈이 긴 이닝을 끌어주지 못한다면 상대적으로 헥터가 이닝소화
능력이 뛰어나기에 SK가 리드를 가져간다해도 역전을 허용할 가능성이 꽤나
높다고 봅니다.
이 경기는 기아의 승리가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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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img/lv/5.png"> 데이터베이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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